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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 女 수구 대표 … 강원체고 경다슬 발탁
작성일 : 2019-06-11 
 작성자 : 운영팀
조회 : 40 


평영서 수구 전향 한 달도 안 돼
지난달 선발전 당당히 태극마크
내달 광주수영세계선수권 출전


경다슬(강원체고 3년·사진)이 한국 최초의 여자 수구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7일 올 7월 개막을 앞둔 국제수영연맹(FINA)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경다슬은 여자 수구 종목의 최종 13명 엔트리에 도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단 경다슬은 지난달 선발전을 통해 30명의 경쟁선수들을 뚫고 당당히 광주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에는전문 선수가 전무했을 정도로 낯선 종목인 데다 대표팀 구성도 안 된 상태였지만 이번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처음 대표팀을 구성하면서 운 좋게 승선의 기쁨을 맛봤다.

대구 출신의 경다슬은 사실 수구를 접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신예다.

경영(수영)선수 출신인 그는 고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체계적인 운동을 위해 홀로 연고도 없는 강원체고로 전학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 주종목인 평영에서 급격히 슬럼프가 찾아왔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운명의 장난처럼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여자 수구대표팀이 구성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종목을 변경, 야간 훈련을 병행하며 수구 동작을 익혔다. 수영실력과 왼손잡이라는 특수성으로 차별화된 슛 동작과 기술을 터득, 기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계기가 됐다. 현재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경다슬은 “다시 없을 기회이고 굉장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페어플레이로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면서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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