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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 퍼펙트 우승 `강스파이크'
작성일 : 2019-09-06 
 작성자 : 운영팀
조회 : 42 


무실세트 돌풍 속 왕좌 차지
세터 이채진 최우수선수상
전국체전 우승후보 급부상


속초고가 `제30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무실세트 진기록 행진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속초고는 지난 4일 충북 옥천의 옥천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수성고를 세트스코어 3대0(25-18 25-21 27-25)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전의 마지막 3세트는 24대24를 기록하며 2차례 듀스를 거듭했고 기나긴 접전 끝에 연이어 득점을 따내며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속초고는 2017년 전국춘계남녀중고배구대회 우승 이후 이번 대회 직전까지 우승의 문턱에서만 4번이나 미끄러지며 우승과는 인연이 없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날 막강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품에 안으면서 2년 전 대회 준우승의 설움을 터는 동시에 `만년 2인자'라는 꼬리표를 마침내 떼냈다.

이번 대회에서 속초고는 돌풍의 주역이었다. 조별리그 D조에 편성됐던 속초고는 4경기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후 대회 8강에서 올 7월 대통령배 우승팀인 송림고를 3대0으로 물리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인창고까지 제압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특히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로 우승을 완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개인상도 휩쓸었다.

세터 이채진(3년)이 대회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고 공격상에 권태욱·센터상에 이하늘(이상 2년), 우수장학상에 김민석(1년)이 각각 선정됐다. 감독상은 조길현 속초고 감독에게 돌아갔다.

속초고는 이제 또 다른 목표를 향해 힘찬 담금질을 시작한다. 목표는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이다. 지난해 1회전 탈락의 아픔과 2017년 동메달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임영일 속초고 수석지도자는 “100년 역사의 전국체전에서 아직 강원도 남고부 금메달이 나온 적이 없다”며 “이번 대회 좋은 기운을 이어가 강원도에 우승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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