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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가 돌아왔다” 윤성빈 시즌 첫 월드컵 우승
작성일 : 2020-01-06 
 작성자 : 운영팀
조회 : 293 

통산 10번째 월드컵 금메달 성과
김지수 6위·정승기 9위 올라 선전
한국선수 3명 첫 톱10 진입 쾌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이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5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2초95로 1위를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56초36으로 1위에 올랐다. 2차 시기에서는 56초59로 1차 시기보다 뒤졌으나 합계 1분52초95를 기록, 가스너 알렉산더(독일·1분53초00)에 0.05초 차로 앞서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0번째 월드컵 금메달이다.

윤성빈은 지난달 9일 끝난 월드컵 1차 대회에서 7위에 오른 뒤 같은 달 14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세번째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지수(26·강원도청)는 1분53초49로 6위,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는 1분53초80으로 9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6위를 기록했던 김지수는 2017-18시즌 인스브루크 대회(7위)의 기록을 뛰어넘은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 9위에 오른 기대주 정승기는 월드컵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10위 안에 진입했다.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3명이 동시에 10위 안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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