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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예정 전국동계체전 코로나 확산에 전격 취소
작성일 : 2021-01-11 
 작성자 : 운영팀
조회 : 95 
 관련링크 :  http://www.kwnews.co.kr/nview.asp?aid=221011000127 [13]


사진=연합뉴스


6·25전쟁 기간 이후 처음
12개 종목 유치했던 강원도
올림픽 유산 활용 제동 걸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취소됐다.

6·25전쟁으로 중단됐던 1951년 제31회 대회 이후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8일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와 서울, 경북지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던 동계체전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함께 교육부(시·도교육청), 시·도체육회, 동계회원종목단체 등 관계기관과 대회 개최 여부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결과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대회 개최 시 합숙·단체훈련 등으로 인한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동계종목 특성상 설질 저하 등으로 대회 연기가 어려운 점, 수도권과 일부 시·도 경기장 시설 이용이 어려워 선수들의 훈련 부족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큰 점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강원도 입장에서 동계체전 취소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크다.

도는 지난해 말 이번 동계체전 개최를 앞두고 12개 종목 유치에 성공하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활용과 지역 동계체육 선수 육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동계체전 역사상 강릉에서 처음으로 컬링 종목이 치러지고 춘천에서는 2006년(제87회 동계체전) 이후 두 번째로 피겨 종목 개최를 확정, 흥행몰이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솔직히 아쉬움은 많지만 국민의 안전과 강원도민의 건강을 위한 판단이라는 점에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자 한다”며 “대신 올해를 강원도의 동계종목이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 도약할 수 있는 제반여건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2021-1-11 (월) 23면 -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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